* GDP - 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
경제학을 조금이나마 접했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공부해 보았던 개념인 GDP.
또는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도 많이들 접하게 되는 개념이지요.
연말이 되면 GDP가 작년대비 올해 어떻게 되었다고 매일같이 나오는 단골손님입니다.
2020년에는 IMF 이후엔 처음으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다는 예측이...(코로나ㅠㅠ)
그렇다면 GDP란 무엇일까요?
- GDP: 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영토 안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의 총액
으로 일반적으로 GDP라 하면 한해 동안 대한민국 영토 안에서 제작된 재화의 가치를 다 합한 것입니다.
깊게 들어가면 중간재는 포함시키지 않고 작년 재고는 포함시키지 않고 이러한 전제조건이 있지만 간략히 본다면 우리나라 영토 안에서 새로 만든 재화의 가치 합이지요.
아참 외국인이 우리나라 영역 안에서 만들었어도 GDP엔 포함된답니다.
GDP는 국가 안에서 만들어진 총 량이기 때문에 GDP가 높다고 국민 개개인의 소득이 높은건 아니랍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GDP가 세계 2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개개인의 소득은 일본이나 우리나라보다 적지요.
그래서 1인당 평균소득을 계산한 GDI라는 개념도 따로이 있습니다.
-장점: 대략적인 국가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어 준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측정 가능하지요.
-단점: 게다가 그 외에도 GDP는 쾌적함과 깨끗한 공기 등의 삶의 질 수준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또한 가정주부의 일과 같은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것을 측정할 수 없지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검색한 2019 기준 세계 GDP 순위 10개국입니다.
미국은 역시... 21조달러라니... 1100정도를 곱하면 상상초월이지요~
뒤따르는 중국이 2위이며 인도와 브라질이 의외로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역시 인구와 영토가 방대하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되실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12위에 올라와 있는데 아주 작은 영토로 감안할 때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가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GDP가 늘어날수록 국가 경제가 발전한다는 이야기이기에 GDP가 늘어날 수록 우리의 노후도 국가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군요.
젊은 세대가 적극적으로 GDP를 향상시키고, 다음 세대가 이어받아 더욱 향상시키고...
이런 선순환이 계속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