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킷 브레이커? 사이드카? 비교
코로나가 한창 퍼지던 2020 3월즈음 뉴스에 자주 등장하던 용어가 있지요.
바로 서킷브레이커, 그리고 사이드카.
두 용어들입니다.
2차 하락에 대한 우려가 하나둘씩 여기저기서 나오는 요즈음에 저도 궁금하여 개념에 대하여 찾아보았습니다.
* 서킷브레이커
: 주식 시장에서 불안정성이 커질 때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제도.
1987년 미국의 블랙먼데이 이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최초로 도입 후 한국에서는 1998년부터 코스피 시장에서 처음으로 도입됨.
코스피 지수나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주식매매는 20분간 전면 중단되고, 이후 10분간은 동시호가로 거래가 재개됨.
* 사이드카
: 선물시장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현물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주식 선물 가격이 떨어지면서 현물 매도 물량이 급증해 현물 시장도 급락할 위험이 있을 때 선물 및 현물의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지시켜 시장을 냉각시킬 목적으로 발동.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5%, 코스닥 6% 이상 급등락하는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될 때 거래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발동되며, 5분이 지나면 해제됨.
둘의 차이는 간략히 비교해보니
- 서킷브레이크: 현물지수 하락시 발동, 20분간 정지(이후 동시호가 거래), 코스피 또는 코스닥 전일 대비 10% 기준.
- 사이드카: 선물지수 급등락시 발동, 5분간 정지, 코스피 5%, 코스닥 6% 기준.
입니다. 같은듯 조금씩 다른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주식투자 하시면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안보았으면 하는 화면이지요.
올 초에 코스피 1400선으로 내려갈때의 공포란...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는 못버틸 정도였지만 팔자마자 오르는 이건무슨ㅠㅠ
급등락보다는 점진적으로 오르는 증시의 모습이 좋은것 같아요.
모두들 성공하는 투자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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