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썸845 - 공주 동학사에 위치한 카페 방문기
너무나도 긴 장마가 끝나자 곧이어 뜨거운 무더위가 찾아온 2020 여름이네요.
요새 종종 찾는 동학사 계곡을 검색하다가 발담글 수 있게 만들어진 카페를 찾아 다녀왔습니다^^
어썸845라는 카페인데요.
공주 동학사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휴일에 갔는데 어휴 이거... 차가 엄청 막히더군요ㅠㅠ
사람들이 동학사를 그렇게 많이 찾는지 몰랐네요ㅎㅎ
우여곡절 끝에 방문한 어썸845 카페.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커서 놀랐네요.
주차도 꽤 여유롭게 있어서 편안히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역시 계룡산...
카페에서 보이는 산쪽 뷰도 하나같이 너무나 멋있는 모습에 절로 텐션이 업업~
어썸 845의 커피 주문받는 카운터입니다.
점심식사하고 온건지 사람들이 엄청 몰리더군요.
내부는 시원해서 좋았네요^^
어썸845 메뉴판입니다.
공주라 그런지 밤라떼 메뉴가 눈에 띄였구요.
가격은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았습니다.
피자같은 것도 있어서 여기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저는 커피와 갈릭브레드, 케이크를 주문하였네요.
맛은 괜찮았구요ㅎㅎ
오늘 온 목적에 따라 일단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계곡과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기대감을 안고 내려간 곳엔 이미 사람들이 가득~
엄청 붐비더라구요ㅎㅎ
애들 있는 집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너무나 운좋게 끝쪽에 방처럼 생긴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와아 카페에 이런 공간이...
애들과 함께 오는 집들에 대한 배려가 군데군데서 보였던 어썸845.
신발벗고 들어가는 구조인데다가 독립된 공간까지 굳굳~
여기서 빵과 커피를 먹고 사진 찰칵!
그리고 아래층에는 밖으로 나가는 문이 연결되어 있더군요.
밖으로 나와보니 이런 계곡으로 갈 수 있도록 길이 있었습니다.
발담그고 놀기에 딱인 투명한 계곡이 딱~
아니나다를까 이미 애들뎃고 온 많은 집들이 와서 놀고있더군요.
프로페셔널하게 이미 수영복까지 준비해온 집에 엄지척!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해지는데 가서 발을 담가보니 여름 더위가 훠훠~
저는 카페에 계단을 올라갈때 보이는 모습들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어썸845는 계단 올라가고 내려갈때 보이는 인테리어나 경관들이 너무 이뻤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둘러보면서 또한번 놀랐네요.
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주변에 경관을 잘 꾸며두었더군요.
밤에 오면 더 예쁠것 같은 조명설치까지.
다음엔 저녁에 한번 와봐야겠네요^^
이상 여름에 계곡 발담그기 위해 찾아갔던 어썸845 카페 후기입니다.
애 있으신 집이 특히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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