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우브(staub) 그릴팬 사용 후기-체리 퓨어 그릴26cm
어쩌다보니 인터넷에서 할인하게 되는 상품으로 구입하게 된 스타우브 그릴팬 리뷰입니다.
평소에 주물팬주물팬을 주문처럼 외우던 차에 덜컥 구입하고야 말았지요^^

스타우브라는 이름은 평소에 들어보았었지만 이렇게 사게될줄은...
역시 두꺼운 팬답게 박스가 무게감이 상당하네요.
조그만 모자처럼 생긴 악세서리가 들어있고 구성은 간단하답니다.

쨔쟌~
리본에서 살짝 프랑스의 느낌이 나는군요.
꽤 무거운 조심조심 다뤄야 할 것 같네요.
TV처럼 들어서 막 팬으로 요리조리 움직이는건 안될 것 같습니다 하하.


간단한 설명 내용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철저하게 검수했다는 증빙과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적혀져 있네요.


굴곡진 모습에서 팬모양이 새겨지며 구워질 앞으로 수많은 고기들에게 묵념...
중성세제로 닦아내준 뒤 키친타올로 기름을 묻혀 닦아주면서 가열을 좀 하였네요.
잘 준비한건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일단은 고기고기를 외치며 준비를 하였답니다.

쿠팡에서 구입한 로켓프레시로 구입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500g이예요.
그래도 주물팬을 샀는데 느낌한번 내보려 도전을...
가격은 3.4만정도? 주었던 것 같아요.
포장이 꼼꼼히 잘 되어있었답니다.

굵은 소금과 후추를 양면에 쉐킷쉐킷!
보통은 조금 많이 치지만 처음 다뤄보는 부위라 소심하게...
나중에 알았지만 저 뼈옆에 기름부분 등을 조금 손질하였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역시 그릴 모양이 새겨지니 분위기가 뿜뿜~
옆에는 이마트에서 1+1으로 묶여 있어는 제품으로 사온 새송이 버슷을 듬성듬성 썰어서 같이 구웠답니다.
소리부터 모양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다 완성해놓고 보니 제법?! 그럴듯한 모양새가 나왔어요.
하지만 슬프게도...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익혀버렸답니다.
아무래도 보통 프라이팬보다 열이 강한 것 같아요.
미디엄레어로 하려다가 미디엄웰던이 되어버린...
하지만 맛은 평소 구워먹던 것보다 월등히 좋았어요^^
고기가 좋은부위였는지 팬 덕인지? 아니면 둘다인지...
여러번 더 구워먹어어보며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가끔 할인이 뜨는데 이럴때 겟해서 냠냠 맛있게 먹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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