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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행

거제도 여행-바람의 언덕, 바람의 핫도그

by 아껴야 산다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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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도 여행-바람의 언덕, 바람의 핫도그

 

무박 거제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입니다.
바람의 핫도그가 맛있었던 곳이지요.

거제도 바람의 언덕입니다.
2번 방문하고 후기를 남기네요^^

 

표지판 옆 길로 쭈욱 내려오시면 됩니다.

핫도그 집 옆길로 천천히 걸어 올라오면 이런 다리가 보입니다.

저곳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더군요ㅎㅎ

이곳의 가장 대표 상징물은 아무래도 저 풍차건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안가라서 바람이 많이 부는 언덕에 위치하여 있으니 분위기가 살아나는군요.

두번째로 간 곳이었지만 겨울도, 봄도 좋은 곳입니다.

사진을 찍느라 다들 정신없지요^^

가까이서 찍어본 풍차의 모습. 시원한 바닷바람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뷰를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바람의 언덕에 위치한 바람의 핫도그인데요.

지인의 추천으로 2번째 갔을때 드디어 맛을 보고 후기 남깁니다.

차를 가지고 주차장으로 오지 않고 위쪽으로 걸어오면 발견하기 힘든 위치에 있는 바람의 핫도그.

그래서 처음 왔을 때에는 발견하지 못했나봅니다.

평일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역시 메뉴는 핫도그! 포장도 전문으로 하는게 신기했네요.

하지만  최근 유행하는 명랑핫도그에 비하면 가격이 싸지는 않았습니다.

고운 자태를 감상할 시간입니다.

포장도 깔끔하고 케쳡과 머스타드도 예쁘게 발려져 나온 핫도그.

단점이라면 미리 만들어둔 것인지 금방 나오던게 아쉬웠습니다. 바로 튀김기에서 꺼내 먹는 그맛이 그리워요...

하지만 처음 앙~ 물어들고 그런 아쉬움이 사라졌습니다.

이게 참... 아주 담백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아 좋더군요.

가운데 소시지도 싸구려 핫도그 가게와 다르게 튼실하게 들어가있었네요.

바람의 언덕 찬바람을 맞으며 따스한 핫도그를 먹는 맛이 또 하나의 맛 궁합이었습니다ㅎㅎ

앞에 벤치에 앉아서 드시면 됩니다. 요렇게 잘 해놓았어요.

분위기와 어우러져 새로운 핫도그 맛을 선사하는 바람의 언덕 바람의 핫도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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