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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행

하와이 오아후섬, 와이켈레 아울렛, 와이키키 해변, 치즈케이크인팩토리(여행 4일차)

by 아껴야 산다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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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오아후섬, 와이켈레 아울렛, 와이키키 해변, 치즈케이크인팩토리

 

이른아침부터 스타벅스에서 코나커피를 한잔 들이켜고 오아후의 필수 코스라 불리는...

와이켈레 아울렛을 털러 출발했습니다.

저희는 오아후에서는 모두 현지 대중교통을 타고 다녔구요.

다행히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저기 저 노란색 단상을 찾아 표를 끊으면 바로 가는 버스가 계속 다닙니다.

 

오래된 버스였지만 힘은 좋았던...

 

널찍널찍한 모습으로 위용을 뽐냈던 아울렛의 모습입니다.

여러 점포가 들어와있는데요.

이런저런 할인을 받고 하면 미국에서 만든 제품은 싸게 살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디다스와 코치를 주로 털어왔지요 ㅎㅎ

 

잊지마세요.

카드쿠폰을 받아 사용하셔야 더 쌉니다.

저 팻말을 따라가시면 됩니다ㅎㅎ

산 물건은 사진상으로는 없지만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ㅠㅠ

 

우리나라 원두막과 같은 미국산 원두막(?)으로 가는 길에 사람들이 한껏 여유를 만끽하고 있네요.

 

와이키키 해변의 저녁 모습입니다.

밤이 되었지만 사람들이 들어가 해수욕을 자유롭게 하더군요.

이렇게 통제받지 않고 해수욕을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었던가 생각해보니 서글퍼지네요ㅠ

저멀리 펼쳐진 광대한 모래사장이 왜 이곳이 하와이인지 보여줍니다. 해운대 지못미...

 

오면서 찍은 한 커플의 뒷모습.

둘의 모습이 좋아 찍었는데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사진입니다.

이거... 모델료라도 드렸어야 했나요ㅎㅎ

 

한참을 기다려 들어간 치즈케이크인팩토리.

왜 케이크집이 이리 사람이 많을까 고민하면서도 굳세게 기다리고 결국 입성하였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케이크도 팔지만 레스토랑이더군요.

저희 이번 여행 컨셉은 사람 많아 보이는 곳에 무작정 입성(?)이었지요^^

 

메뉴는 점원의 추천을 받아서 주문하였지요.

와... 파스타도 파스타지만 저 스테이크는 정말 엄지척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점도 있었지만 고기의 익힘과 부드러움이 너무 환상적이었지요.

메뉴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서 더 서글픕니다...

 

먹고 나오면서 본 주방의 모습.

오픈 주방으로 쉴새없이 요리를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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