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오아후섬, 하나우마 베이
하와이의 마지막 여행 코스로 저희는 스노쿨링의 명소라는 하나우마 베이를 계획하였지요.
스노쿨링을 하러 가는 길이라 카메라는 두고 폰카로 주로 찍어 화질이 아쉬울 순 있지만 너무나 화창한 날씨라 생각보단 잘 나온것 같습니다.
숙소 식당에서 조식 식사를 마치고 바라본 다이아몬드헤드입니다.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이곳도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다음에 올때에 올라가봐야겠네요.
짧은 시간이여 지못미ㅠ
호놀룰루 동물원 앞에 하나우마베이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다들 기다리고 있더군요ㅎㅎ
아참 여기서 봉변을 당했는데 왠 배나온 아저씨가 와서 택시처럼 2배가격으로 가겠다는 겁니다.
저희가 싫다고 했더니 기분나쁜 언행을 보이더군요.
제 구역이 아니라 참았지만 외국여행에서 조심해야할 점인것 같네요.
서핑보이를 찾으세요~
힘든 버스여정을 마치고 내린 그곳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집니다.
화창한 날씨에 이것만 봐도 마음이 탁 트이네요.
신기하게도 돌아다니는 닭들이 많은데요.
아마 우리나라였으면 밤에 이 닭들이 어디론가 가지 않았을가 싶습니다...
덩치가 조금 큰 닭들이 자유로이 뛰어다니는 이색적인 모습이었어요.
들어가는 길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지만 줄이 엄청 길어서 선크림 등 해를 가리는 장비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짜잔~ 표를 끊어서 입장하는 방식인데 여긴 특이하게 시간별로 나누어 입장시키더군요.
나중에 보니 한 팀씩 교육을 하고 들여보내기 때문인것 같아요.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덕분에 이렇게 깨끗한 환경이 유지된다면 200프로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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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습니다...
하와이 여행의 최고 황홀한 순간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하나우마 베이를 꼽고싶어요.
아름답기 그지없는 이곳의 모습에 그저 내려놓고 쉬고싶은 마음뿐이 들지 않았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해서 2~3시간 놀았는데 등짝이 아주 빨갛게 익었더라구요.
여기는 자외선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강하다고 합니다.(어쩌다가 스노쿨링장비를 공짜로 빌려쓰게된 것은 비밀...)
열대어를 시노쿨링으로 보는 황홀한 경험이었네요@@
나오는 길에 본 동물들을 다시한번~
하나우마 베이를 360도 촬영으로 쭈욱 파노라마 식으로 찍어보았네요ㅎㅎ
다음번에 하와이를 가도 이곳은 꼭 다시갑니다ㅠㅠ
등짝이 다시 빨갛게 익더라도 말이죠!
저녁엔 월마트를 가서 장을 보고 마지막 밤을 청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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