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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행

거제도 여행, 해금강과 외도

by 아껴야 산다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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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갑작스레 충동적으로 가게되었던 여행 후기입니다.

무료한 휴일을 보낼 수 없다는 판단하에 금요일 새벽에 출발해 토요일 돌고 올라오는 울트라 하드 여행을 떠나게 되었던 거제 여행기입니다^^

 

 

우리가 타고 출발하였던 오리엔트 2호기. 내부는 좀 낡았지만 기능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네요. 외도를 가는 길에 해금강을 한바퀴 돌고가는 코스입니다^^

 

역시 한려해상국립공원입니다.

가는 곳마다 바위 절경이 펼쳐지는 모습에 부족한 잠에도 정신없이 쳐다보게 되었네요.

해금강은 정말 오래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십자동굴이 인상적이었지요.

 

거제도 해금강 십자동굴입니다^^

영상도 한번 찍어 보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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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외도에 도착해 내리면 요렇게 올라가는 코스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길 추천할게요.

꽤나 경사가 있답니다.

작은 섬이라고 무시하시면 안되구요ㅎㅎ

 

야자수를 비롯하여 이국적인 모습의 식물들이 가득 심어져 있는 산책로는 걸어가는 맛이 납니다.

왠지 다른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어 기분이 좋네요ㅎㅎ 피톤치드를 흡입~

 

길을 따라 사이좋게 걸어갑니다.

 

참을 수 없는 아이스크림의 유혹.

멜론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어주었지요~

 

바다와 함께 펼쳐지는 아름답게 관리된 섬의 모습이 피로를 잊게 만들어줍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드마라에 나와서 유명해진 곳이라 하더군요.

열심히 사진을 찍는 모습들입니다.

 

여기도 한복입은 사람들이... 역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분투는 계속되나보네요~

 

형형 색색이 예쁜 꽃이 종류별로 심어져 봄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요렇게 정원으로 예쁘게 가꾸어져 있지요.

마치 동화속 장면에 서있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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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한채 이제 슬슬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전 이런 길을 참 좋아해요. 운치있는...

 

마지막 기억에 남기기 위해 한장 남겨봅니다.

아름다운 외도-보타니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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